top of page

가장 보통의 시각, 와디즈 리워드마케팅팀 김경진 프로

“와디즈에서 가장 보통의 시각으로, 서포터에게 와디즈 펀딩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더 많은 메이커와 서포터에게 와디즈 펀딩을 알리고, 메이커와 서포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마케터로서 기여하고 싶다는 리워드마케팅팀 김경진 프로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와디즈의 마케터, 김경진 프로

안녕하세요, 프로님!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김경진 프로: 안녕하세요. 와디즈에서 ‘보통의 시각’을 담당하고 있는, 리워드마케팅팀 김경진입니다.

리워드마케팅은 메이커 마케팅과 서포터 마케팅으로 나뉘게 되는데요. 저는 그중 서포터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시각’이라고 표현한 것은 서포터 마케팅은 B2C 마케팅으로, 와디즈에서 펀딩을 하는 보편적인 서포터들의 생각과 그들이 느끼고, 고민하는 것을 이해하고, 서포터 전반의 시각을 반영해야 하는 역할이기에 ‘보통의 시각’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리워드마케팅팀은 각자 하는 역할이 좀 다르군요! 보통의 시각으로 어떤 일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경진: 제가 담당하는 업무는 퍼포먼스 마케팅인데요, 페이스북 등 Paid Media*를 주로 담당하고 있고, 광고 대행사와 소통하며, 광고 효율과 성과 지표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Paid Media : 유료 미디어




와디즈에는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어요?

경진: 와디즈에 입사하기 전에는 광고 대행사에서 일했어요. 커리어 고민을 하며 이직할 회사를 고를 때 내가 지원하는 회사가 현재 어떤 고민을 하고 있고, 내가 함께 함으로써 어떻게 그 고민을 해소할지가 중요한 기준이었어요.

또, ‘그 과정과 기회를 통해 내가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까’에 대한 것도 중요했죠. 이런 고민을 했을 때 가장 그림이 잘 그려지는 회사가 와디즈였어요. 입사 후 내가 어떤 부분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그 과정 속에서 나는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 명확하게 그림이 그려져 확신을 가지고 실천에 옮기게 됐죠.


그러면 와디즈 입사 초반과 현재를 비교했을 때 어떤 점이 다르다고 생각하세요?

경진: 그동안은 쭉 대행사에서 일했기 때문에, 대행사에서만 볼 수 있었던 시각과 경험을 갖고 있었어요. 이런 시야를 넓히고자 하는 욕심이 있었는데요. 와디즈에 입사함으로써 인하우스 마케터가 되었고, 인하우스 마케터는 어떻게 마케팅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지 알 수 있게 되었어요.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합류하신 만큼 성과도 있었을 것 같아요.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있으세요?

경진: 만우절 이벤트요! 만우절 이벤트가 입사 후 처음으로 함께 준비한 이벤트였어요. 마음대로 장난을 칠 수 있는 만우절이 갖는 특수성과 신기한 아이템이 많은 와디즈 특성이 맞물려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만드는 이벤트였어요. 준비하는 과정이 쉽진 않았지만, 팀원들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 즐거웠어요.


일을 더 잘하기 위해 특별히 하고 있는 노력이나 프로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요?

경진: 광고 매체나 상품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어요. 빠르게 변하는 마케팅 트렌드를 놓치게 되면 광고 효율 관리와 대행사와의 협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요. 마케팅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외부 강의를 신청하여 듣고 있는데, 회사에서 자기계발을 지원해주는 복지가 있어 잘 활용하고 있는 편이에요.


그리고, 마케팅 업무는 소통이 중요한데요.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하면 더 명확하고 신속하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동일한 케이스로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2번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리워드마케팅팀은 항상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는 것 같아요. 팀의 자랑하고 싶은 문화나 분위기가 있나요?

경진: 함께 일한 지 오래된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구성원들 사이에 합이 잘 맞아요.

최근에는 회사에 ‘지니제도’라는 게 생겼는데요. 신규 입사자와 기존 직원의 멘토-멘티와 같은 제도로, 신규 입사자가 회사를 적응하는 데 있어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함께 주어지는 미션을 해야 합니다. 유관 부서와 티 미팅하며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업무에 있어 모르는 것도 가르쳐주고요. 이전에는 일이 바쁘다 보니 놓친 부분도 있었는데, 지니제도 덕분에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서라도 꼭 자리를 만들게 되죠.



그러면 와디즈의 문화나 복지 중 경진 프로님의 원픽은 뭔가요?

경진: ‘노마디즈데이’입니다. 한 달에 한 번 회사에 출근하지 않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일을 하는 날이에요. 저는 노마디즈데이 때 주로 집에서 일을 했는데요. 프로모션 앞두고 미디어믹스 전략을 세운다거나, 광고 컨셉을 도출하는 등 혼자 집중해서 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노마디즈데이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잘 활용하고 계시는 것 같네요! 와디즈에 들어오기 전 기대한 부분이 있으셨을 텐데요. 지금의 와디즈는 어떤 변화가 있나요?

경진: 와디즈가 성장해온 배경을 분석해보면 1인 창작자부터 중소, 대기업의 등 다양한 메이커를 지원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는데요. 또 한 번의 성장 모멘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모멘텀이 서포터라고 생각했어요. 서포터분들께 그분들이 하는 펀딩이 어떤 가치와 의미를 갖고,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는지 알리는 것을 통해 또 한 번의 모멘텀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서포터 측면에서의 마케팅이 적극 이루어지는 현재의 모습이 제가 입사 전에 기대했던 와디즈의 변화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와디즈에서 프로님이 더 해보고 싶은 일,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

경진: 와디즈의 메이커와 서포터 간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어요. 선순환 구조라 하면, 서포터가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메이커가 많아지고, 다양한 메이커로부터 세상에 없던 제품이 나오면 더 많은 서포터가 유입되는 구조에요. 그렇게 유기적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마케터로서 기여를 하고 싶습니다.


와디즈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어떤 동료와 함께하고 싶으세요?

경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함으로써 시너지를 일으키고 싶은 분이면 좋을 것 같아요. 대행사 또는 인하우스에서 마케팅 업무를 주도적으로 처리한 경험, 계획을 세워 실행한 경험이 있는 분이면 함께 와디즈 마케팅을 잘 이끌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와디즈의 마케터로서 메이커와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

지금 와디즈는 채용 중입니다.


조회수 1,709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