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다양하고 가치있는 펀딩을 위해 가능성을 찾아 나서다

펀딩사업팀 이재표 프로


‘프로’보다 ‘PD’라고 불리는 경우가 더 많으시다고요.

와디즈 안에서는 프로, 밖에서는 PD라고 불려요. 프로젝트 디렉터의 줄임말이죠.

아무래도 사무실보다 밖에 나가 메이커를 만나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많다 보니 PD라는 호칭이 더 익숙하네요. 간혹 PD라고 하면 방송사에서 일하냐는 질문을 받곤 하는데요. 방송사 PD보다 와디즈 PD가 더

유명해지는 날이 오는 게 목표예요(웃음).


와디즈 PD는 어떤 일을 하나요?

우선, 펀딩받기를 희망하는 기업을 발굴하는 일을 해요. 아무 기업이나 발굴해서는 안 되고 매력적인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드는 기업을 찾아야 하니 시장 리서치는 업무의 가장 기본이죠. 그리고 그들의 펀딩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으로 돕고 있어요.


와디즈에 매력적인 메이커가 많아서 놀라곤 했는데, 역시 와디즈 PD의 꾸준한 리서치를 통해 나온 결과였네요(웃음). 그럼 메이커를 찾고 난 뒤에는 어떤 방식으로 도움을 주고 계시는 건가요?

대부분 크라우드펀딩을 잘 모르시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분이 많아서 처음에는 설명과 설득의 시간을 가져요. 그 시간을 영업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그 후에는 메이커분들이 만드는 프로젝트가 더 잘될 수 있도록 가이드를 드리는 역할을 해요. 스토리작성 요령부터 리워드 구성, 마케팅 플랜, 이벤트 세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정보를 공유하죠. 가끔 프로젝트에 이슈가 생기게 될 경우에는 리스크 방지를 위해 메이커와

함께 아이디어를 모으기도 해요.


꽤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네요. 메이커에게 PD는 꼭 필요한 존재일 것 같아요.

펀딩사업팀뿐만 아니라 와디즈의 모든 구성원이 크라우드펀딩이라는 방식을 매개로 메이커를 성장시키고 도와주는 일을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와디즈 PD는 현장에서 그 일을 한다는 차이가 있죠.

메이커와 직접 만나 그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 방안을 드리기도 하고, 때로는 열심히 펀딩에 임하실 수 있게 동기부여가 되는 일도 해요. 즉 PD는 뒤에서 필요한 지원을 하기보다는 앞에 나가서 문제 푸는 걸 즐기는 사람이에요. 저는 이런 업무적 특성이 참 마음에 들어요.


여기저기 숨겨져 있는 보석 같은 메이커를 찾는 일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메이커 발굴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메이커를 찾아내는 일은 와디즈 PD에게 가장 핵심적인 역량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시장 내에서 어떤 트렌드가 포착되고 있는지 항시 주목하는 습관이 필요하죠.

저는 누가 시키거나 딱 정해진 시간을 두지 않더라도 게릴라성으로 구성원을 구해 ‘시장 트렌드’를 스터디하는 시간을 갖곤 해요. 또는 SNS에서 광고를 보거나 뉴스 기사를 참고하기도 하고 박람회나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잠재력을 파악하기도 해요.


일상에서도 늘 감각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는 거네요.

맞아요. 저는 워라밸보다는 워라블(Work-Like Blending)을 지향해요. 일과 삶을 분리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일과 삶을 잘 접목하는 생활이 이상적인 것 같거든요. 그래서인지 일상생활을 하면서 매력적인 브랜드를 만나면 ‘구매할까?’보다는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서 ‘펀딩하자고 해볼까?’라는 생각부터 들어요.

책과 잡지를 볼 때도 마찬가지죠. 좋은 표현을 발견할 경우, 이것을 어떻게 와디즈 펀딩 프로젝트 스토리 안에 적용해 볼까 고민할 정도니까요.


지금까지 많은 메이커를 만나셨죠.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메이커가 있다면요?

‘앤커코리아’라는 브랜드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스무 개 정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무려 약 50억 원의 펀딩액을 모금했는데요. 뛰어난 성과도 성과지만 와디즈 안에서 프로젝트를 해오면서 브랜드 자체가 잘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무적 성장은 물론이고 직원 수가 증가하는 것도 눈에 보였죠.

무엇보다 와디즈를 통해 앤커라는 브랜드를 알게 되고, 팬이 되어 가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어요.


기회가 없어서 잘 알려지지 않는 브랜드를 세상에 알리고, 성장하게 돕는 거군요.

이런 매력적인 일을 하는 와디즈 PD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은 무엇인가요?

발굴 능력과 위치 선정 능력이요. 저희의 도움을 기다리는 메이커분은 많아요. 와디즈라는 플랫폼이 성장할수록 저희를 기다리는 메이커분들은 더 많아지겠죠. 그럴수록 어느 메이커와 호흡을 맞출 것인지,

PD만의 가치관이 충분해야 해요. 이것이 곧 위치 선정 능력인 거죠. 서포터가 와디즈를 계속 즐겁게 찾을 수 있으려면 이 메이커가 충분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지, 그런 잠재력이 있는지를 선별하는 능력이 필요해요.


앞으로 어떤 일을 더 하고 싶으신가요?

와디즈가 누군가에게 정말 필요한 서비스가 되도록 지금보다 더 많은 기여를 하고 싶어요.

또한, 현재는 목표를 가진 PD지만, 미래에는 새로운 목표를 그린 PD가 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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