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법한 유통 권한 있다면 '국내 최초' 아니어도 오픈 가능
앞으로는 다양한 해외 유통사업자들이 펀딩을 통해 국내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활짝 열릴 전망이다.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전 세계에서 유통되고 있는 우수 제품들을 국내 시장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글로벌 펀딩' 심사정책을 대폭 개편하고, 해외 유통제품의 프리 오더(사전 예약)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펀딩 카테고리는 해외에서 유통되었던 제품을 국내에 공식 유통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금을 모으는 펀딩 프로젝트를 말한다. 지난 10월부터 일반 펀딩 카테고리와 달리 전자상거래법이 적용되고 있다. 그동안은 '국내 최초 유통' 및 '국내 독점 유통' 조건을 충족해야 오픈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적법한 유통권한을 갖고 있다면 독점 유통 자격 없이도 오픈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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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디넷 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2040408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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