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유통 혁신 채널로서 크라우드 펀딩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작을 펼쳐
<장정은 와디즈 법무총괄이사 / 변호사>
올해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 19는 영세한 소상공인,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 등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장애물이었다. 일정 규모의 제품 양산 자금을 초기부터 부담해야 하는 구조에서는 특히 중소 제조업체가 심각한 재정 위기에 직면할 위험성도 더욱 높아진다.
즉 대량 생산 시스템에서 제품을 제조, 판매하기 위해 최소 주문 수량을 충족시켜야 하는 부분은 사업자가 감내해야 하는 금전 부담이나 리스크로 남는다.
이러한 대안 유통 채널의 하나로 크라우드펀딩 역시 주목받고 있다. 고객 관계를 아직 구축하지 못해 D2C 유통 채널을 직접 체계화하지 못한 초기 기업을 위한 중요한 도구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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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전자신문 (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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