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브랜드 지식재산권(IP)과 스타트업 및 전문 제조사의 아이디어를 결합한 라이선스 제품이 펀딩으로 성공을 거두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펀딩플랫폼 와디즈가 IP사업 진출의 등용문으로 각광받는 추세다.
12일 와디즈는 지난달 7일 오픈한 하이트진로의 홈술족을 위한 '진로두꺼비 디스펜서&쿨러' 가 총 5억1000만원의 펀딩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와디즈로 검증된 스타트업과 전문 제조사를 브랜드 오너와 연결하는 IP매칭 프로그램 '팬즈메이커' 출시 제품으로서 역대 최고 성과다.
진로두꺼비 디스펜서&쿨러는 어디서나 소주병에 끼워 시원한 소주를 즐길 수 있게 제작된 아이디어 제품이다. 사전 신청자가 1만2000명에 육박하며 주목받은 이 펀딩은 오픈한지 3일 만에 3억원을 돌파한 뒤, 지난달 25일 최종 5억1000만원을 달성했다. 펀딩에 참여한 서포터는 남성(68%)이 여성(36%)보다 1.7배 높았으며, 25~34세 사이의 MZ세대들이 4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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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파이낸셜 뉴스(https://www.fnnews.com/news/20220512102054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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