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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의 투명한 회계를 책임지는, 재무회계팀



하루종일 숫자와 씨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머리가 지끈거리는 수많은 서류들에, 하루가 멀다하고 들어오는 문의사항에 얼굴 한 번 찌푸릴 법한데 이들은 오히려 옆자리 동료에게 필요한 건 없는지, 대신 해줄 것은 없는지 물어봅니다. 니 일과 내 일의 경계가 없는 곳에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합니다. 질문마다 업무가 많다는 말을 빼놓지 않으면서도, 그만큼 성장하고 발전하기 때문에 와디즈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100% 도움 된다고 말하는 이들. 


와디즈의 성장을 담은 그래프를 한 치도 빼놓지 않고 꼼꼼하게 담고 있는 재무회계팀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프로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왼쪽부터) 정지혁 프로, 박세익 프로, 김경은 프로

박세익 프로: 안녕하세요. 재무회계팀 팀장 박세익입니다. 회계 업무를 담당하고 있고 현재는 IFRS 회계기준 변경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정지혁 프로: 안녕하세요 재무회계팀에서 재무회계 파트를 담당하는 정지혁입니다. 세익 프로님과 함께 회계기준 전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고, IPO 상장에 필요한 제반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김경은 프로: 재무회계팀에서 자금을 맡고 있는 김경은입니다. 회사에서 지출되는 모든 비용을 처리하고 있어요.  





와디즈에는 어떻게 합류하게 되셨나요? 


세익 : 저는 연결회계 업무만 5년 이상 했어요. 이 업무만 하면 더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줄어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IPO나 자금, 회계에 걸친 다양한 업무를 해보고 싶었어요. 마침 와디즈를 알게 됐고, 이곳에 오면 더 많은 일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혁 : 저는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하면서 크라우드펀딩과 와디즈를 알게 되었어요. 투자자로 와디즈와 처음 인연을 맺었죠. 투자를 하려면 기업에 대해 잘 알아야하니까 와디즈에서 주최하는 기업 소개 행사에도 참여했는데 그때 와디즈가 액티브하고, 재미있게 일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와디즈의 비즈니스모델에도 호감이 갔고, 앞으로 더 잘될 거라는 확신이 들어서 2018년에 처음 지원을 했죠. 그때는 잘 안됐어요. 그런데 계속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다시 도전했고, 재수 끝에 와디즈에 합류했습니다. 



경은 : 저는 2016년 8월에 처음 와디즈에 입사했어요. 1년 동안 열심히 달려오던 중에 개인 사정으로 그만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 찾아 왔어요. 너무 아쉬워서 대성통곡을 하며 회사를 나갔었죠. 문제가 해결된 후 다른 회사에 들어가서 재무회계 업무를 했지만 옳은 일을 하지 않는다는 생각, 더 성장할 수 없다는 생각에 퇴사를 결심했어요. 이후 와디즈와 다시 인연이 닿아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와디즈 재무회계팀은 어떤 일을 하는 지 궁금합니다.


세익 : 재무회계팀은 회계 기준에 맞게 자금을 장부에 잘 표현하고, 이 재무제표를 가지고 기업 가치를 평가받고, 투자를 유치하고, 정확한 재무 정보를 산출해서 외부 이용자와 주주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업무를 합니다. 이런 업무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회사가 성장할 수 있죠. 몸이 아무리 열심히 뛰어서 자금을 잘 가지고 와도 그걸 잘 운용하지 않으면 회사가 성장할 수 없어요. 





와디즈에 합류하신지 길게는 3년, 짧게는 한 달이라는 기간이 흘렀어요. 와디즈에 합류하기 전과 후, 와디즈에 대한 인상에 변화가 있나요?


세익 : 스타트업이니까 빠르게 돌아갈 거라고는 예상했지만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어요 (웃음). 그만큼 일도 많고요. 그런데 분위기가 맑아요. 다른 기업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 힘싸움에 밀려 주눅 드는 사람들과 빨리 치고 나가는 사람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을 자주 봤거든요. 반면 와디즈는 동료들끼리 밝게 잘 지내고, 일할 때는 열심히 몰입해서 일합니다.



지혁 : 와디즈에 입사하기 전에는 와디즈가 단순히 좋은 기업이고, 앞으로 계속 성장할 거라는 경제적인 인상이 강했어요. 그런데 합류한 후 대표님과 다른 프로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와디즈가 그저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는 플랫폼이 아니라 정체된 우리나라의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상을 바꾸어 나가려는 시도를 하는 기업이라는 걸 실감하게 됐어요. 와디즈라는 기업이 어떤 의도로 만들어졌고, 어떤 목표를 갖고 전체적인 큰 그림을 그려나가는지 알게 되면서 더 자부심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경은 : 다른 회사와 와디즈를 다니면서 느낀 건 옳은 일을 하는 회사를 만드는 게 쉽지 않다는 거였어요. 와디즈는 제 가치관이 흔들릴 필요 없이 일할 수 있고, 유쾌하게 일할 수 있는 곳이에요. 나중에 제 아이가 제게 무슨 일을 했냐고 물을 때, '엄마는 이런 회사에서 이런 일을 했어' 라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회사라는 점이 저를 다시 와디즈로 돌아오게 만든 원동력이었어요. 





다른 회사와 다른, 와디즈 재무회계팀만의 매력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경은 : 많은 업무를 경험할 수 있어요. 재무회계팀이라는 특성상 다른 회사에서는 늘 하던 업무를 하거나, 어느 정도 경력이 있어야 특정 업무를 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와디즈에서는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에게 체질을 찾아줘요. 경력과 상관 없이 도전적인 업무가 주어지고, 그걸 잘 수행하면 계속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죠. 





업무량과 성장 속도는 비례하는 것 같아요. 프로님들이 성장했다는 게 실감나는 순간을 꼽자면요?


지혁 : 엄청 많아요 정말. 앞서 경은 프로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재무회계팀은 원래 틀에 맞춰 움직이는 성향이 강해요. 업무 분장이 이미 갖춰져있죠. 그게 바뀌지 않는 한 똑같이 돌아가요. 그런데 와디즈에서는 그런 틀이 없어요.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찾아오죠.


IPO 업무도 제가 할 거라고는 생각했지만 이렇게 주도적으로 하게 될 줄을 몰랐어요. 증권사 직원분들과 미팅하고, 와디즈에 대해 설명하고, 포스트밸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할 때, 예전에 있던 회사에서는 들어본 적도 없는 단어들이 제 입에서 술술 나올 때 스스로 성장하고 있다는 걸 강하게 느껴요. 



세익 : 저도 마찬가지예요. 와디즈에 온지 한 달만에 시야가 넓어진 게 실감나요. IPO 회의, 주관사 선정 PT 자리에 참석하는 건 일반 대기업 회계팀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기회거든요. 이런 경험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다양한 세상을 보고 있습니다.





업무량이 많은 팀 중 하나지만 프로님들이 계신 자리에서는 늘 웃음소리가 들려요. 재무회계팀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지혁 : 의사소통을 많이 해요. 제가 업무를 할 때 놓치는 부분이 있으면 옆에서 다 챙겨주시고요. 같이 일하는 분들이 활발하고, 적극적이셔서 서로서로 잘 도와주는 분위기예요. 



세익 : 회사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본인의 업무가 있으면 본인 것만 하려고 하는 편이잖아요. 그걸 쳐내기에도 바쁘니까요. 그런데 와디즈는 조금 특이해요. 모두가 일이 많은데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옆에 있는 동료를 도와주려고 해요. '내 일이나 잘해야지' 이게 아니라, 이사람이 일하느라 휴가를 못 갔으면 내가 일을 조금 더 해서 이사람을 쉬게 해주어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이 사람들과는 같이 일할 수 있겠다, 같이 갈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제가 조금 못나도 동료들이 도와줄 거라는 믿음이 있거든요. 





와디즈 재무회계팀에 가장 적합한 동료는 어떤 모습일지도 궁금합니다. 재무회계팀에 합류하기 위해 꼭 갖추어야 할 역량이 있을까요?

경은 :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해요. 와디즈는 크라우드펀딩이라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어가는 기업이잖아요. 그래서 회계 처리를 할 때 정답이 없어요. 보통 일반 회사는 회계사님이나 세무사님과 이야기를 하면 어떻게 처리해야할 지 답이 나오는데, 와디즈는 이런 분들께 여쭤봐도 국세청에 질의해볼게요. 하는 답이 돌아와요. 그답을 얻기까지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죠. 때문에 안정적인 상황을 추구하는 분이라면 당황스러우실 거예요.





명확한 것이 없는 상황에서 정답을 찾기 위해 여러 시행착오를 겪을 때, 프로님들만의 기준이 되는 원칙은 무엇인지 궁금해요.


경은 : '옳은 일을 합니다.' 예전 회사를 그만두었던 이유도, 다시 와디즈로 돌아온 이유도 결국 이 1원칙 때문이니까요.



지혁 : '파트너에게 긍정적인 기억을 남깁니다.' 보통 영업을 하시는 분들께 해당되는 원칙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와디즈 5원칙에 녹였다는 것 자체가 인상적이었어요. 회사 안의 모든 팀이 다른 팀과 협업을 하잖아요. 와디즈는 다른 회사에 비해 더 적극적으로 옆에 있는 팀을 챙겨주고, 함께 개선점을 찾는 문화가 압도적으로 강해요. 서로가 서로를 동료이자 파트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세익 : '팀원 간의 필요를 채워줍니다.' 동료의 필요를 채워준다는 건 업무적으로든 감정적으로든 같이 고민을 나눠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회계는 되게 힘든 업종이에요. 일을 하다보면 예민해지고 날카로워지는 순간이 많죠. 


그래서 팀원들이 서로 도와주지 못하면 버티기가 힘들어요. 이걸 누그려뜨려줄 수 있는 사람이 옆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들인데, 지금 제 주변에 계신 분들은 고민을 함께 나누고, 서로의 예민함을 누그려뜨려주는 게 가능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바쁜 회사 생활 속에서 도움이 되는 와디즈의 복지가 있다면요?


경은 : 동호회 문화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저는 농구, 꽃꽂이, 스트레칭 이렇게 3개 동호회를 하고 있거든요. 업무가 많아서 힘들 때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쉼표를 찍을 수 있어요. 잘 몰랐던 다른 부서 프로님들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으니까 업무를 요청할 때도 도움이 되고요.



세익 : 회사는 지금의 복지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어떤 복지를 제공할까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고요. 완벽한 복지를 갖춘 회사는 드물어요. 지금도 어느 정도 복지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회사에 몸담고 있는 구성원의 니즈를 파악하고, 같이 고민하고, 하나하나씩 채워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지금 와디즈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프로님들의 커리어에 좋은 영향을 발휘하고 있나요?


세익 : 100% 도움이 됩니다. 예전에 몸담고 있던 대기업과 지금 와디즈에 있는 모습을 비교해보면 지금 더 많은 고민을 하고 있어요. 경험해보지 못했던 업무를 하다보니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새로운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됐죠. 이런 게 쌓이다보면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혁 : 와디즈에 다니는 분들이라면 모두 공감하실 텐데, 와디즈의 시간은 바깥 세계와의 시간과 다르게 흘러요. 드래곤볼에 나오는 시간과 정신의 방 같아요. 이제 와디즈에 합류한지 6개월 째인데, 지금 경력기술서를 다시 쓴다면 와디즈에 합류하기 전에 쓴 내용의 2배를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업무를 밀도 있게 했다는 반증이 아닐까요?



경은 : 대기업은 시스템 자체가 워낙 잘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업무에 대한 깊은 고민보다 갖춰진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고민해요. 하지만 와디즈는 이 업의 본질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해요. 그동안 찾아보지 않았던 회계기준을 찾아보게 하고, 대학생이 볼 법한 전공서적을 뒤져보게 하죠. 그런 경험들 자체가 큰 자산이에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더 해보고 싶은 일, 와디즈에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지혁 : 지금 재무회계팀에서는 IPO를 위해 열심히 움직이고 있어요. 당장은 IPO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은 : 저는 와디즈에서 육아휴직도 쓰고, 정년퇴임도 하고 싶어요. 지난 시간을 돌아봤을 때 와디즈에서 너무 많이 성장했거든요. 이제 어딜 가더라도 지루할 것 같아요. 와디즈를 마지막 회사로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30년을 바리보고 있습니다. 



세익 : 저도 공감합니다. 이직을 몇 번 해보니까 업무는 힘들어도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좋고, 회사에서 배울 수 있는 게 많고, 성장할 수 있으면 베스트더라고요. 와디즈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그 성장속도에 맞춰 저도 같이 성장하는 게 목표입니다. 그러다보면 옳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요? (웃음)






와디즈의 투명한 회계를 책임지고 있는

재무회계팀과 함께 일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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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와디즈는 채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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