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디즈, 아시아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인정받다.
와디즈가 2019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레드헤링은 세계적인 IT 비즈니스 전문 매체로 1996년부터 매년 혁신성과 기술력이 뛰어난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왔습니다. 매년 1천여 개에 가까운 기업을 사전 조사해 선별한 뒤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대륙별로 100대 기업을 뽑고 있죠. 기업의 재무적 성과, 기술 혁신성, 창업자 마인드, 비즈니스 모델, 고객 및 시장 현황 등 다양한 지표를 면밀히 살펴 균형 있는 평가를 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는 물론 알리바바, 샤오미, 카카오 등의 기업들이 이 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와디즈가 레드헤링 아시아 100대 기업에
선정된 이유는?
레드헤링의 발행인 겸 CEO인 알렉스 뷰 (Alex Vieux) 회장은 와디즈가 기술력과 추진력, 그리고 열정을 사업에 잘 담아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크라우드펀딩이라는 명확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꾸준히 성장해왔고 이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입니다.
국제무대로의 진출을
선언하다.
와디즈 신혜성 대표는 레드헤링으로부터 시상식 참가 기업들이 모인 자리에서 와디즈의 성장 과정과 비전 등을 알릴 스피치 기회를 얻었습니다. 짧지만 강렬한 발표로 참가한 글로벌 기업들의 수많은 질문 세례와 뜨거운 호응을 받았는데요, 국제무대에서 한국 스타트업의 위상을 드높인 스피치를 글로나마 전해드립니다.
"대한민국은 불과 60년 전 전쟁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 기준 GDP 규모가 전 세계 국가 중 12위, 아시아 국가 중 중국과 일본에 이어 3위를 기록할 만큼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이 중심에는 누구나 알 만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대기업이 있었습니다. 44%에 달하는 GDP와 66%가 넘는 수출규모가 대기업으로부터 생산되었습니다. 이는 '한강의 기적'이라 불릴 만큼 놀라운 성과였고, 한국의 성장 신화는 소수 대기업의 노력 하에 꽤 오랫동안 지속되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5년 간 한국의 경제 성장률은 꾸준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주도의 성장에 제동이 걸린 것입니다. 시대는 새로운 경제 성장을 이끌 원동력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그때 찾은 답은 바로 스타트업이었습니다. 정부 역시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나아가 국가의 성장으로 바라보며 스타트업을 물심양면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했습니다.
와디즈는 이러한 변화의 물살, 그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와디즈는 '스타트업을 위한 플랫폼'입니다. 2012년에 설립하여 2013년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오픈해 크라우드펀딩의 개념을 국내에 알리기 시작했고, 2016년에는 자본시장법을 개정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국내 첫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중개 라이선스를 획득했습니다.
와디즈는 하나의 서비스가 아닌, 누구나 도전하고 지지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온라인 생태계를 만드는데 집중했습니다. 누구도 쉽게 시도하지 않았던 길을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온 결과,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프로토타입만으로 수많은 서포터로부터 필요한 자금을 모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영화, 축제, 전시 등 특정 카테고리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들이 그들만의 스토리와 잠재력으로 펀딩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제 와디즈에서는 매달 1,000여 개의 새로운 스타트업, 새로운 프로젝트가 열립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습니다. 이제 와디즈는 크라우드펀딩을 넘어 e-finance 시장을 바라봅니다. 중개 플랫폼이라는 한계, 온라인이라는 한계, 국내 시장이라는 한계를 기꺼이 벗어나 더 넓은 세계로 진출합니다.
이를 위해 강력한 스타트업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에 직접 투자하는 와디즈 벤처스를 설립했습니다. 미국 일본 대만 등 각국의 펀딩 플랫폼과 협업하는 글로벌 펀딩 얼라이언스를 구축했고, 나아가 와디즈 펀딩에 성공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울 B2B 서비스를 오픈하고자 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용자를 연결해 두 영역 간의 벽을 허물 오프라인 쇼룸 역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와디즈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무대로 사업을 확장해 스타트업의 성장과 자립을 돕는 건강한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와디즈는 왜
해외에 진출하려고 할까요?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자 한다는 와디즈가 해외로 진출하려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국내의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들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 위함입니다.
그동안 와디즈는 1만 개가 넘는 스타트업의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요람 역할을 해왔습니다. 수많은 서포터의 지지를 받아 몸집을 키운 스타트업은 이제 우리나라의 신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와디즈는 지금이 바로 스타트업이 대한민국의 성장을 주도했던 대기업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가지고 글로벌로 진출하여 더 큰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그래 왔듯 우리가 먼저 도전하려고 합니다. 와디즈의 성장이 수많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이끌었듯 와디즈의 글로벌화가 대한민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이끌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제 시작일 뿐
"I am convinced that Wadiz can change Asian startup ecosystem like we did it in Korea."
그리하여 아시아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이번 레드헤링 100대 기업 선정은 와디즈에게 결과가 아닌 시작입니다.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는 멀리 있는 세계로 더 크게 도약하고자 합니다. 와디즈가 한국의 스타트업과 함께 아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그 날을 함께 기대해주세요!
와디즈와 함께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어보고 싶다면?
Comentár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