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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와디즈

원하는 날, 원하는 곳에서 일합니다! 노마디즈 데이



"오늘 저는 노마디즈 데이입니다! 업무 시작합니다~"

오전 9시 30분, 팀 메신저에 노마디즈 데이 예고 메시지가 날아왔어요. 노마디즈 데이가 무엇이길래 이렇게 업무 시작을 공유하는 걸까요? 




nomad+wadiz = nomadiz day

한 달에 한번,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장소에서 근무할 수 있는 자율근무제도예요. 와디즈인은 이렇게 원하는

곳에서 근무하는 날을 노마드와 와디즈를 합친 노마디즈 데이라고 부른답니다. 



와디즈인이 함께 공유하는 캘린더에서 노마디즈 데이 일정을 확인할 수 있어요!

노마디즈 데이를 신청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원하는 노마디즈 데이 일주일 전, 팀에 공유하고, 구글 폼을 통해 와디즈인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캘린더에 일정을 등록합니다. 회의를 잡거나 급한 업무가 있을 때 보다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함이에요. 


노마디즈 데이 당일에는 업무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메시지를 통해 팀원과 소통합니다. 미리 공유한 업무 시간 중에 오가는 메신저만 놓치지 않는다면 업무 시간을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요! 





딱 한 가지 원칙만 지켜요 우리



노마디즈 데이는 '팀원 간의 필요를 채워줍니다.'라는 와디즈 3원칙에 따라 운영됩니다. 업무는 원하는 날, 원하는 공간에서 진행할 수 있지만 내 도움이 필요한 동료가 있다면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하겠다는 약속으로 만들어진 제도지요. 그래서 모든 와디즈인이 공통 업무 시간으로 정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의 코어 타임은 꼭 지키기로 했습니다. 


*와디즈는 자율출근제를 시행하고 있어서 업무 시간을 본인이 직접 정할 수 있어요. 다만 팀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코어 타임을 만들어두었어요!





"누구든 생산적으로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2019 하반기 컨퍼런스에서 '노마디즈 데이'가 등장했을 때 모두가 환호했어요!

노마디즈 데이는 지난 8월에 열린 A whole new wadiz 하반기 컨퍼런스에서 처음 공개되었어요! 지니로  변신한 신혜성 대표님이 와디즈인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 중 하나였죠. 


"저도 가끔 사무실을 떠나서 일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내가 그렇다면 다른 와디즈인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었죠. 그래서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는 시도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어디에 있던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이 이루어진다면 구성원 모두가 자율성을 누리면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신뢰가 강해지면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모두가 열심히 본인의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이것이 바로 조직의 경쟁력이 될 거라고 믿어요." 


가끔 어떠한 외부의 개입도 없는 곳에서 내가 맡은 일에만 오롯이 집중해서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내고 싶은 날이 있어요. 와디즈는 좋은 인재라면 자신이 어디에 있든 좋은 퍼포먼스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고, 이렇게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롭게 일하는 문화가 팀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잘 자리매김한다면 회사가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노마디즈 데이를 진행하게 된 이유예요!





와디즈인의 노마디즈 데이 사용법


카페, 크리에이티브라운지, 집 등 집중할 수 있는 공간에서 노마디즈데이를 즐겨요!


노마디즈 데이에는 시간을 굉장히 밀도 높게 보내는 편이에요. 집 근처 한산한 카페에서 일하는 편이라 출근 시간이 엄청나게 줄어요. 갑작스레 발생하는 업무가 줄어서 집중도가 올라갈 뿐만 아니라 그 집중도를 유지하는 시간도 길어져요. 심지어 점심시간도 깜빡 잊고 지나가는 편이에요. 한 달에 한 번씩 엑셀러레이터를 밟는 느낌이랄까요? 앞으로도 알차게 사용할 예정입니다!


_김진아 프로




집에 15개월 된 아이가 있어서 육아로 인해 한 번씩 반차를 고민해야 할 때가 있었어요. 하루 3시간 정도 되는 출퇴근 시간만 줄여도 육아와 업무를 효율적으로 병행할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마침 노마디즈 데이 제도가 생겼죠. 출근할 필요 없이 집에서 집중해 업무를 보니 당일 목표했던 일들을 빠른 시간에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었어요. 점심은 가족과 함께 즐기며 아내에게 비교적 여유로운 시간은 선물하고, 업무를 마친 후 저녁에는 코감기에 걸린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노마디즈 데이를 활용해 효율적인 재택근무 환경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_차상현 프로





편한 장소나 새로운 장소에서 일하니 집중이 잘되더라고요. 루틴한 일상 속에 이렇게 가끔 변화를 주는 것도 필요한 것 같아요. 게다가 출퇴근 시간을 아끼니까 3-4시간이 절약돼 요! 하루를 길고 알차게 쓸 수 있어서 새로운 활력이 생긴 기분이에요.


_안지영 프로







노마디즈 데이에는 창의적이고 집중해서 해야 할 기획 업무를 하고 있어요. 꼭 해야지! 했다가 급한 업무가 생겨 미뤘던 숙원 사업 같은 업무들을 모두 끝내는 거죠. 평일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마치 대관한 사람처럼 집중해서 업무를 마치니 상쾌했어요. 다가올 노마디즈 데이가 기다려집니다!


_한병화 프로





'회사에서 일하는 것처럼 내가 원하는 곳에서 근무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안고 노마디즈 데이를 시작했어요. 걱정과 달리 미리 팀원들과 잘 소통한 덕분에 문제없이 일할 수 있었어요. 업무를 끝낸 후 방문한 곳에서 봤던 문구처럼 노마디즈 데이를 통해 제 위험성을 찾고 개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_이종준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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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디즈 데이, 함께 경험해보실래요? 팀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내는 와디즈는 지금 채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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