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또래인 메이커가 펀딩을 열고 성공하는 모습이 잔잔한 내 일상에 물결을 일으켰다. 올해가 가기 전 프로젝트를 개설해야지, 작은 꿈이 생겼다. 아자자.
근데 뭐부터 해야 하지? 막막하다. ‘이거 개선할 수 없나?’, ‘이런 거 있었으면 좋겠다!’ 이런 불편이나 필요에 의해서 제품이나 서비스의 펀딩 계획이 세워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만의 펀딩 프로젝트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소망에서 이 계획이 출발했다. 하지만 펀딩은 영어 공부 시작하듯 의지만으로 오픈할 순 없다. 아이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참고할 만한 프로젝트를 조사해보기로 했다. 대형 공장을 가동하고 오랜 연구가 필요한 프로젝트를 사회초년생인 내가 진행하기는 어렵다. 개인도 할 수 있으면서, 남들과는 다른 매력을 가진 프로젝트면 좋겠다. 펀딩 탐구일지 5일 차에서는 ‘이런 것도 펀딩 아이템이 될 수 있구나!’ 남다른 아이디어를 가진 프로젝트 몇 가지를 기록해본다. (본격 연진국 사심 채우기 기록)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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